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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 세월호가 남긴 것들, 그리고 우리가 해야하는 것들 | 2부

제 작 : 안보영
편 집 : 박세영
각 본 : 정미영, 조현철

제 작 : 필름영
배 급 : 필름영, 그린나래미디어

줄거리 :
“오늘은 너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오후, 세미는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하은에게로 향한다.
오랫동안 눌러왔던 마음을 오늘은 반드시 전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넘쳐 흐르는 마음과 달리 자꾸만 어긋나는 두 사람.
서툰 오해와 상처를 뒤로하고, 세미는 하은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을까?

씨네21 평론가평
꿈에서 깨어 쓴 일기에 적힌 슬픈 모험담. 잠시 네가 되었어(★★★★)
네가 되어서라도 전하고 싶은 나의 마음. 그 불가능에 빛을 비추다(★★★★☆)
‘너’가 선결되어야 가능한 ‘나’의 기억(★★★★)
한국 사회를 떠도는 유령들을 영화가 위무하는 법, 내가 너가 될게(★★★★)
그 흔한 사랑해라는 말을 이처럼 간절하고 사무치게 전하는 영화가 또 있을까.(★★★★)

다시보기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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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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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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