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양병간
주연 : 김문희, 이미지, 이상일, 원유미, 김예령
조선왕조 성종 8년,
굶어죽는 것이 절개를 잃는 일보다 중요하다고 하여 여인네들 재가금지법이 공포되었다.
수많은 과부들이 수절 때문에 독수공방으로 살아가야만 했다.
한 과부는 외로움 때문에 매일 밤 신령에게 치성을 올린다.
그 정성으로 나무공 하나를 선물로 받는다.
‘이것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라는 주문을 외우면 멋진 사내로 변한다.
이 비밀이 알려지자 서로 나무공을 가지려는 싸움이 벌어진다.
소문이 전해져 동네 아낙네들 사이에선 나무공이 신기의 물건으로 취급당하기 시작하고 흠모의 대상으로까지 비화된다.
한 과부와 오과부의 싸움에, 마을사또는 공을 둘로 토막내어 나눠주려 하는데…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네이버 시리즈온 링크
https://serieson.naver.com/search/search.nhn?t=movie&fs=default&q=%EB%AC%B4%EC%97%87%EC%97%90+%EC%93%B0%EB%8A%94+%EB%AC%BC%EA%B1%B4%EC%9D%B8%EA%B3%A0
#고전영화 #리마스터링 #예고편
#김문희 #무엇에쓰는물건인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