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있는 홍콩으로 향하는 배에 오른 엠마뉴엘(실비아 크리스텔 분)은 여행사의 실수로 1등실 대신 3등 선실로 배정된다. 어쩔 수 없이 낯선 사람들 속에서 밤을 보내게 된 엠마뉴엘은 옆 침대의 여성으로부터 유혹을 받는다. 홍콩에 도착한 엠마뉴엘은 남편 쟝과 외출했다가 만난 로라의 집에 초대받는다. 부부이면서도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쟝은 엠마뉴엘에게 로라와 맺었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준다. 로라의 집에서 만난 안나 마리아는 엠마뉴엘 부부와 빠르게 친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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