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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결말포함}향수로 세상을 지배한 남자((향수))

독일의 저자 파트리크 쥐스킨트가 쓴 소설이 원작.
기상천외한 이 소설은 1985년 발간되자마자
전세계 독자를 사로잡았고 30여 개국 언어로 번역
소개되고 만 2년 만에 2백만 부가 팔렸습니다.

그리고 2006년도에 톰 티크베어 감독에 의해 영화로 재탄생 하게
됩니다.
주연을 맡은 벤 위쇼는 외모가 곱상하여 소설에서 묘사 되는
아주 괴상하고 흉측한 외모의 그루누이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는데요. 그 때문에 아쉬움으로 꼽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사실, 향수 문화의 발달은 1700년도 당시 파리의 악취가
너무나 심각하여 그것을 가리기 위해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향기에 병적으로 집착하여 최고의 향수를 만들고자 했던 천재적인
후각능력을 소유한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가 향수로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향수 였습니다.

#영화향수#어느살인자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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