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의 개들]저수지는 안 나오고 개는 나오는,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스포, 결말)

‘명작 다시 보기’가 아닌 ‘명작 이제 보기’
쿠엔틴 타란티노의 ‘저수지의 개들’을 이제야 감상했습니다.
‘헤이트풀8’을 연상케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미스터 오렌지를 연기한 ‘팀 로스’는 제가 좋아하는 축구선수 ‘루카 모드치리’를 닮았더라고요. 그리고 총상 입은 연기를 어찌나 잘 하던지ㅠㅠ

마이클 매드슨이 춤추는 그 유명한 장면!
출처가 ‘저수지의 개들’인 것도 알게 됐습니다.
혼자 뒷북치느라 민망했습니다…

여러분~ 오늘 볼 영화를 내일로 미루지 맙시다!

[영화 정보]
제목 :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 1992)
reservoir는 저수지 외에 창고의 뜻도 있습니다.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팀 로스, 마이클 매드슨, 스티브 부세미, 하비 카이텔 등
(팀 로스는 후에 펄프 픽션과 헤이트풀8에도 나옵니다)
줄거리 : 보석상을 턴 6인의 강도 중 비밀경찰이 있다! 그 놈이 누구냐!